영화 하이파이브 정보, 출연진 및 관람평

🎬 영화 하이파이브: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히어로들의 유쾌한 활극!

강형철 감독의 신작 영화 <하이파이브>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과속스캔들>, <써니>, <스윙키즈> 등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았던 강형철 감독의 7년 만의 복귀작이라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평범한 다섯 명이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스토리가 과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지금 바로 함께 알아볼까요?

목차

1. 기본정보
2. 출연진
3. 줄거리
4. 평점 및 관람평
5. OTT

📌 기본정보

• 감독: 강형철
• 장르: 코믹 액션, 판타지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상영 시간: 119분
• 개봉: 2025.05.30
• 출연: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오정세, 김희원, 박진영

 

 

🌟 출연진

 

<하이파이브>는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유아인, 박진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끕니다.

 

• 이재인(완서 역): 심장을 이식받고 엄청난 힘을 얻게 된 태권소녀. 귀여운 외모와 달리 강력한 초능력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다른 인물들이 겁이 나 물러설 때 혼자 한 발 내미는 적극적인고 정의로운 캐릭터입니다.

 

 

• 안재홍(지성 역): 폐를 이식받아 남다른 폐활량을 자랑하는 작가 지망생. 입으로 강풍을 쏘는 독특한 능력을 선보입니다. 입으로 기동과 끊임없이 싸우는 데도 남다른 재주를 보입니다.

 

 

• 라미란(선녀 역): 신장을 이식받고 특별한 능력을 얻은 프레시 매니저. 어떤 능력인지 모른 채 합류하지만 위기에 봉착하자 능력이 드러납니다.

 

• 김희원(약선 역): 간을 이식받고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FM 작업반장. 영춘의 사이비 교단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일하며 자신의 모든 재산을 바치는 등 굳건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픈 사람의 고통이 그대로 전달되지만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바로 치유됩니다.

 

• 신구, 박진영(영춘 역): 췌장을 이식받아 초능력을 얻고 절대자가 되려는 사이비 종교 교주. 사람을 이용대상으로만 보고 자신의 신도들마저 이용하고 버릴 물건처럼 생각합니다.

 

• 유아인(기동 역): 각막을 이식받아 전자기파를 볼 수 있는 힙스터 백수. 어릴 때 친구들은 도망치고 자신만 눈을 다쳐 실명을 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습니다. 주변의 모든 기기를 해킹, 컨트롤 하는 강력한 초능력을 갖게 됩니다.

 

• 오정세(종민 역): 완서의 아빠. 태권도장을 경영하며 완서를 위해 뭐든 해고 싶은 아버지. 이식은 받지 않았지만 딸에 대한 사랑이 아버지의 초능력입니다.

 

📝 줄거리

 

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심장,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게 된 다섯 명의 평범한 사람들. 건강을 되찾은 것도 모자라, 생각지도 못한 초능력까지 얻게 됩니다. 태권소녀 '완서', 작가 지망생 '지성', 프레시 매니저 '선녀', 작업반장 '약선', 그리고 백수 '기동'은 각자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하이파이브'라는 팀을 결성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특별한 능력을 탐하는 또 다른 이식자가 있었으니, 바로 췌장을 이식받아 초능력을 가진데 그치지 않고 다섯명의 능력까지 모두 빼앗아 절대자가 되려는 사이비 교주 '영춘'입니다. 그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하이파이브' 팀을 쫓기 시작하고, 이들은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영춘 일당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 평점 및 관람평

 

• 관람객 평점: 9.47점 (네이버 기준)

 

• 관객수: 189만 명 돌파 (2025.07.24 기준)

 

• "뻔한 히어로물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강형철 감독 특유의 유쾌함과 리듬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영화 <하이파이브>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배우들의 연기 조합이 신선하고 재미있다", "강형철 감독의 음악 활용과 연출이 역시 최고다", "유머와 액션의 밸런스가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등의 긍정적인 평을 남겼습니다. 특히, 장기 이식을 통해 초능력을 얻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유아인 배우의 안타까운 사건은 뒤로 하고 기동 역을 너무나 잘 소화해 내는 유아인 배우의 모습은 가볍고 힙한 배역도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안재홍 배우의 천연덕스러운 입담도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라미란 배우 특유의 노련한 대한민국 아줌마 연기는 산만할 수 있는 다섯 인물들과 극의 중심을 잘 잡아줍니다. 신구 배우가 맡은 사이비 교주 영춘이 다른이의 생명을 빨아들여 젊어지면서 진영 배우가 영춘 역을 연기하는데 이 또한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입니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익숙한 히어로 장르를 한국적으로 풀어낸 점이 좋다는 평이 있는 반면, 다소 촌스럽거나 유치하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하이파이브>는 취향에 맞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오락 영화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OTT, 다시보기 보러가기

영화 하이파이브는 IPTV 3사,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주말 오후, 머리 쓰기 싫고 복잡하고 무거운 일들을 떠나 유쾌하고 시원한 웃음이 필요하다면 영화 <하이파이브>를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