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드라마 등장인물, 정보, 웹툰 원작

 

견우와 선녀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

시간

월, 화 오후 8:50 (2025-06-23~)

출연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채널

tvN

현재 tvN 월화드라마로 방영 중인 <견우와 선녀>는 안수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죽을 운명의 소년과 그를 살리려는 MZ 무당 소녀의 파란만장한 첫사랑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2025년 6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https://youtu.be/6LeXQ6geUac?si=8l8jmlrkLvYLz8O-

 

목차

1. <견우와 선녀> 등장인물
2. 웹툰
3. 시청포인트

    

1. <견우와 선녀> 등장인물 

 

박성아(조이현 분)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밤에는 마을의 무당 '천지선녀'로 활동하며 귀신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들이 거꾸로 걸어 들어오는 장면들은 신기하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합니다. 어느 날 전학생 배견우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그가 곧 죽을 운명임을 알게 됩니다. 성아는 자신의 첫사랑인 견우를 살리기 위해 인간 부적이 되어 액운 퇴치 작전을 펼칩니다. 무당으로서의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과 학교에서 어리숙하고 눈치만 보는 고등학생의 모습이 반전의 재미를 줍니다.

배견우(추영우 분)

 

배견우는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매력을 지녔으나 태어날 때부터 죽음을 암시하는 액운을 타고나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겨왔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보며 마음의 문을 닫고 외롭게 지내왔습니다.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마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더욱 주변에 벽을 세우고 살아갑니다. 새로 전학 가는 학교에서 성아를 만나게 되고 성아와 함께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표지호(차강윤 분)

 

표지호는 성아의 오랜 친구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성아의 무당으로서의 삶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킵니다. 견우가 나타난 후 성아가 견우에게만 시선을 주자 질투와 불안감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성아를 도와 견우를 돕습니다. 성우, 견우와 함께 삼각 로맨스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동천(추자현 분)

 

동천은 견우의 이모이자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사람입니다. 견우의 운명을 알고 있으며, 견우를 보호하기 위해 그림자처럼 곁을 지킵니다. 표면적으로는 다정하고 온화한 이모로 보이지만, 과거와 관련된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 극의 미스터리를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웹툰 

 

<견우와 선녀> 드라마의 원작은 안수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연재한 동명의 웹툰입니다. 본편 151화와 외전 13화로 이루어진 장편 웹툰으로, YES24웹툰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웹툰 <견우와 선녀>는 신선한 소재와 톡톡 튀는 캐릭터, 유머러스한 전개가 특징입니다. 무당이라는 이색적인 설정과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적절하게 섞어 독특한 분위를 자아냅니다. 또한 단순히 로맨스에만 머무르지 않고, 견우의 죽을 운명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액운 퇴치 과정에서 벌어지는 판타지적 요소들이 흥미를 유발합니다. 네이버 웹툰 평점 9.9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3. 시청포인트 

티스토리

 

 

 

드라마 <견우와 직녀>는 원작 웹툰의 매력을 살리면서 드라마만의 장점을 더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신들린 케미: 조이현-추영우-차강윤

 

가장 큰 시청 포인트는 단연 주연 배우들의 케미입니다. '첫사랑 재질'이라고 불리는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의 삼각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이현은 발랄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의 MZ 무당 박성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추영우는 운명에 맞서 싸우는 배견우의 고뇌와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성아를 짝사랑하는 표지호 역을 맡은 차강윤의 연기가 더해져 예측 불가능한 삼각 로맨스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지훈 작가는 "견우의 삶은 많이 고단하지만, 성아는 절대로 놓지 않는다. 죽을 운명이라는 제약을 뛰어넘고 위기를 극복해 가는 성우와 견우의 구원 서사를 기대해 달라."라고 언급하며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견우 직녀 설화

 

고전 설화 '견우와 직녀'를 모티브로,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MZ세대의 감성에 맞는 판타지 로맨스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특히 조이현이 연기하는 박성아는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K-무녀 캐릭터를 선보입니다. 김용완 감독은 "성아는 카리스마 있는 무당이지만, 낮에는 어리숙하고 눈치만 보는 고등학생이다. 그 차이를 만들고자 매 씬마다 고민을 했다."며 캐릭터의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조이현은 이 캐릭터를 위해 약 3개월간 무속 장면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 추자현, 김미경, 윤병희, 이수미, 길해연

 

주연 배우들 뿐 아니라 베테랑 배우들의 합류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연기력을 자랑하는 추자현은 견우의 이모 동천으로 등장해 극에 무게감을 더하고, 김미경, 윤병희, 이수미, 길해연 등 연기 고수들이 빚어낼 다양한 캐릭터들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입니다. 특히 길해연은 견우의 할머니 오옥순으로 특별 출연하여 견우의 아픔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연출

 

원작 웹툰의 판타지적 요소를 드라마에서 어떻게 구현하는지도 관심사입니다. 죽음을 암시하는 거꾸로 보이는 사람들, 액운을 퇴치하는 무당의 능력 등이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전 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만큼, 화려한 CG연출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MZ 세대의 공감대 형성

 

<견우와 선녀>는 첫사랑을 구하기 위해 운명에 맞서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로맨스를 그립니다. 이들은 단순히 사랑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앞날을 개척해 나가려는 젊은 세대의 패기 있는 모습은 mz세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견우와 선녀> 드라마는 tvN과 TVING(티빙)에서 재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