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후> 정보, 개봉일과 출연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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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28년 후> 정보, 개봉일과 출연진, 시리즈

by 일상힐러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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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후
28일 후 시작, 28주 후 전염, 28년 후 진화... 태어나 처음 마주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 충격을 넘어선 극강의 공포가 밀려온다!  28년 전 생물학 무기 연구소에서 세상을 재앙으로 몰아넣은 바이러스가 유출된 후, 일부 생존자들이 모여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섬 ‘홀리 아일랜드’.  이곳에서 태어나 한 번도 섬 밖을 나가 본 적 없는 소년 ‘스파이크’는 어느 날 섬을 떠나 본토에 발을 들이게 되고 난생처음 바이러스에 잠식된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변이된 바이러스는 10,228일의 시간 동안 감염자들을 더욱 충격적으로 진화시켰고 ‘스파이크’는 그 실체를 목격하며 극강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  대니 보일 감독 X 알렉스 가랜드 각본 X 킬리언 머피 제작, 장르를 재정의한 좀비물의 바이블! 그 강렬한 귀환을 함께하라!
평점
-
감독
대니 보일
출연
조디 코머, 아론 테일러-존슨, 랄프 파인즈, 잭 오코넬, 알피 윌리엄스

https://tv.kakao.com/v/455779296

 

영화 <28년 후>는 대니 보일 감독의 연출로 제작되어 6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좀비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으며, 전작 <28일 후>와 <28주 후>가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어 새로운 시리즈의 개봉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목차

1. 영화 <28년 후> 정보
2. 영화 <28년 후> 개봉일과 출연진
3. 영화 <28년 후> 전작 시리즈

28년 후 포스터

1. 영화 <28년 후> 정보

영화 <28년 후>는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하고 알렉스 가랜드와 앤드류 맥도널드, 피터 라이스, 버나드 벨류 등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대니 보일 감독은 <28일 후>를 통해 좀비 장르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의 복귀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영화는 기존 시리즈의 장르적 특성을 계승하여 극도의 긴장감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는 <28주 후> 이후 18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자, 새로운 <28년 후> 트릴로지 중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합니다.

 

알렉스 가랜드와 대니 보일 감독은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 나지요 감독이 연출했던 <28주 후>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혹평을 한 바 있습니다. 가랜드는 "시리즈 전체를 망칠 뻔했다"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28년 후> 트릴로지 두 번째 작품인 <28년 후 : 뼈의 사원>은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마지막 세 번째 작품 <28년 후 : 파트 3>는 다시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습니다.

 

28년 후 장면

공식적으로 영화의 제작이 결정된 것은 2024년 1월 31일이었으며, 영화 <28일 후>와 <28년 후> 트릴로지 판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져 소니 픽처스가 승리, 제작 및 배급을 맡게 되었습니다. <28년 후>에서는 원작의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가랜드가 재결합했고, 원작의 짐 역을 맡은 킬리언 머피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8년 후>는 바이러스 창궐 후 28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합니다. '분노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문명이 붕괴하고, 생존자들은 고립된 공동체를 이루거나 황폐해진 세상에서 끊임없이 위협에 직면하며 살아갑니다. <28년 후>는 단순한 좀비 액션을 넘어, 황폐해진 세상 속에서 인간성을 지키려는 고뇌, 희망과 절망 사이의 갈등, 그리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시도 등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특히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화된 환경과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봉 : 2025년 6월 19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공포, 스릴러, 드라마
러닝 타임 : 115분
배급 : 소니 픽처스 코리아

2. 영화 <28년 후> 개봉일과 출연진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6월 19일, 미국에서는 6월 20일에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판권 때문에 시리즈가 오랫동안 지연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다음 시리즈는 <28년 후>가 될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대니 보일 감독은 28년 후의 미래를 그린 아이디어를 매우 좋아했다고 밝혔습니다. 

 

<28일 후>의 주연을 맡았던 킬리언 머피는 대니 보일 감독의 출연 요청에 응하여 이 영화 <28년 후>에 출연했으며, 현실에서도 28년 후라는 시간과 비슷한 약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28일 후> 촬영 당시 만 25세였던 킬리언 머피는 현재 만 49세로 중년이 되었습니다. 그 외 출연진으로는  <헬프>, <프리 가이>, <끝, 새로운 시작>의 조디 코머,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불릿 트레인>, <노스페라두>의 애런 테일러 존슨, <더 메뉴>, <더 리턴>, <콘클라베>의 랄프 파인즈, <백 투 블랙>, <페라리>의 잭 오코넬, 그리고 스파이크 역을 연기한 알피 윌리엄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28년 후 킬리언 머피
28일 후의 킬리언 머피

 

28년 후 출연진 조디 코머, 애런 테일러 존슨, 랄프 파인즈

 

28년 후 출연진 잭 오코넬, 알피 윌리엄스

3. 영화 <28년 후> 전작 시리즈 

 

<28년 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전작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8일 후>와 <28주 후>는 좀비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팬을 양산했습니다. 

 

1. 28일 후 (28 Days Later... 2002)

 

감독 : 대니 보일

 

주연 : 킬리언 머피, 나오미 해리스, 크리스토퍼 애클스턴 등

 

줄거리 : 동물 실험실에서 탈출한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침팬지가 사람을 공격하면서 바이러스가 영국 전역으로 확산됩니다. 주인공 짐은 폐허가 된 런던의 한 병원에서 혼수상태에서 28일 만에 깨어납니다. 생존자들을 만나 함께 안전한 곳을 찾아 이동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러너'들과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28일 후 포스터28일 후

 

28일 후28일 후 출연진

 

관람 포인트 : 기존의 느리고 둔한 좀비와 달리 극도의 분노와 광기로 빠르게 질주하는 감염자들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 영화는 바이러스 창궐로 인한 문명 붕괴를 매우 현실적으로 묘사해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선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던져 주었습니다.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 폭력성, 그리고  동시에 연대와 희망을 심도 깊게 다뤘습니다. 군인들이 생존자 여성을 착취하려는 모습은 바이러스보다 인간이 더 위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핸드헬드 촬영과 거친 질감의 화면은 영화의 사실감을 높이고, 저에 산임에도 뛰어난 몰입감을 줍니다. 이 영화의 성공은 이후 좀비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좀비 장르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었습니다. 

 

2. 28주 후 (28 Weeks Later, 2007)

 

감독 :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딜로

 

주연 : 로버트 칼라일, 로즈 번, 제레미 러너 등

 

줄거리 : 바이러스 창궐 28주 후, 영국 정부는 바이러스가 박멸되었다고 판단하고 생존자들을 위해 런던의 안전지구를 설정합니다. 해외로 피난했던 돈의 가족이 런던으로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하지만 돈의 아내가 바이러스 보균자임이 밝혀지고, 그녀를 통해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면서 안전지구는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합니다.

 

28주 후28주 후 출연진

 

28주 후28주 후 장면

 

28주 후 포스터

관람 포인트 : 전작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과 더욱 잔혹하고 노골적인 폭력 장면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안전지구가 순식간에 무너지는 과정은 시각적인 충격을 안겨줍니다. 바이러스 보균자 개념을 도입하여 감염 경로를 다변화하고, 이야기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영화는 재앙을 통제하려는 정부와 군대의 무능력하고 비인간적인 대응이 또 다른 비극을 초래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국가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표출합니다. 극한 상황 속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필사적인 노력이 드라마의 핵심을 이룹니다. 하지만 가족 간의 비극적인 선택과 희생은 관객들에게 깊은 안타까움을 안겨줍니다. 유럽 대륙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는 결말은 희망 없는 미래를 보여주며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28년 후>는 전작들이 쌓아 올린 견고한 세계관과 명성을 바탕으로, 더욱 심화된 이야기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팬들에게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28일 후> 시리즈가 선사했던 충격과 재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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