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월스트리트저널><USA투데이><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자기 계발 도서로, 자청과 신사임당이 강력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제1부 거짓말
저자는 멀티태스킹은 사실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옳지 못한 선택과 실수를 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할수록 아무것도 잘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며 한 가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 그 일뿐 아니라 다른 일들도 쉬워진다고 말합니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순위에 두고 잘 해내는 것을 반복하면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으로 빠르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두뇌는 몸무게의 2%도 안되지만 섭취 열량의 20%나 사용하며 상대적으로 최근에 발달된 전전두엽은 식사시간이 다가오면 약한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의지력이 필요한 일을 처리한 후에는 휴식과 함께 복합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섭취하면 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2부 진실
저자는 첫 번째 도미노를 찾는 초점탐색 질문으로 큰 그림과 작은 초점을 가지고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가 무엇인지를 찾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며 구체적인 기간과 목표를 정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답을 찾아내는데, 그 방법으로 벤치마킹을 이용하고 트렌드를 예측하라고 조언합니다.
제3부 위대한 결과
우리가 가져야 할 큰 단 하나(big one thing)는 목적의식이고 작은 단하나는 그 목적의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필요한 우선순위입니다.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목표를 적어 항상 보이는 곳에 두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휴식시간을 확보하고,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한 후 마지막으로 계획할 시간을 확보하라고 합니다. 계획할 시간의 확보는 매주 한 시간을 따로 떼어 연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검토하는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목표를 적어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39.5% 더 높고 목표를 친구들과 공유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76.7%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단 하나에 대해 목적의식을 갖고 역할모델과 시스템을 찾아내어 최적의 접근법으로 그것을 이루어 내면 높은 성과를 반복하는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제목에 끌려 구입했다가 큰 기대 없이 책장 한 구석에 꽂혀 있었는데 목적의식과 우선순위의 중요성, 그리고 성공하는 습관과 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읽고 난 후 제 생활에 실질적으로 변화를 준 책입니다.
뭔가 분주하고 정신없이 바쁜데 이루는 것은 없는 듯한 자괴감에 빠진 분들이나 남들보다 생산성이나 효율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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